경남대표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스마트 K-도서관) 운영 개시대표도서관 본관(2층) 무료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공간 신규 설치
경남대표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흐름에 발맞춰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편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실(스마트 K-도서관)’을 본관 2층에 신규 설치해 오는 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미디어 창작공간(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에 경남대표도서관이 선정되어 총 5,000만 원(국비 2,500만 원, 도비 2,500만 원)이 투입된 이 공간에는 조명, 크로마키, 프롬프터, 편집 전용 컴퓨터 등을 구비하고 있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다.
향후에는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별도로 미디어 창작 교육을 실시하여 도민의 영상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본 공간을 활용하여 다문화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의 도서관 자체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 창작실은 1일 2회(09:00~12:00, 14:00~17:00, 휴관일 제외) 이용할 수 있으며, 견학 및 체험을 원하는 주민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양은주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제 도서관의 기능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생산으로 변화·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대표도서관은 시대변화에 맞춰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을 통해 창작환경을 제공하여 활발한 미디어 창작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7일 ‘미디어 창작실(스마트 K-도서관)’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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