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 ‘2022 광양시 책 문화 축제’ 안전 속 성료문학과 미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속 다양한 체험 행사에 시민의 발길 이어져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29일 중마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2022 광양시 책 문화 축제’가 가족 단위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다 3년 만에 개최한 ‘ 2022 광양시 책 문화 축제’는 ‘도서관에서 그린 내일’이라는 주제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작가 작품 전시, 상상화 그리기 대회, 해설이 있는 카페 콘서트 등 문학과 미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속에 친환경 칫솔 교환, 환경 과학 교실 등 환경 관련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져 행사 종료까지 시민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2022 광양시 창작시 공모전’의 ‘장원’ 서혜원 학생과 ‘2022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의 ‘최우수상’ 최윤지 학생이 시장상을 수상했고, 김성호·차현호 가족 / 전소연 가족 / 김승열 가족 / 송미라 가족이 도서관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회사에서 “깊어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 문화 축제’가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고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 분위기 확산을 통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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