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치매 인식개선 홍보 부스 성황갈대축제 방문객 2천여 명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물 배부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축제장 방문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꽝 없는 LUCKY 룰렛, 에코백 그림 색칠하기, 타로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3.3.3.치매예방수칙, 치매극복의날, 치매파트너, 치매안심마을 등 치매관련 주요 사업이 적힌 룰렛을 돌려 선물을 받는 꽝 없는 LUCKY 룰렛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를 겪는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 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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