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하고, 감염 및 중증 예방효과를 위해 ‘22-’23년 동절기 추가접종을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만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이상)완료자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120일) 경과되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 된다.
접종백신은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3종 : BA.1 모더나·화이자, BA.4/5기반 화이자)이며, 모더나·화이자 금기·연기대상자이거나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 및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으로 할 수 있으며, 카카오·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이에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 보건지소로 찾아가는 동절기 코로나19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경 합천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며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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