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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동남권 1위 클러스터 위상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2)에서 최대규모 전시부스 선보여...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14:35]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동남권 1위 클러스터 위상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2)에서 최대규모 전시부스 선보여...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1/02 [14:35]

▲ 개막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2022년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최대규모인 총 30부스 규모의 “K-바이오헬스 김해 지역센터 공동관”과 9부스 규모의 “커넥티드 의료기기 공동관”을 동시에 마련하여 유망 기술과 우수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보건산업진흥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K-바이오헬스 김해 지역센터 공동관에서는 부작용 없는 차세대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자약·디지털치료제 및 전자 의료기기 파트로 △뉴라이브(이명치료 디지털 치료제) / △KMG(2등급 의료용 조합자극기) / △메디컬솔루션시스템(펄스옥시미터 및 실시간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이 자리하고,

 

정형외과 및 의료용 소재 파트에는 △아이키(정형외과용 임플란트) / △두잇바이오(외과용 봉합기구) / △디디미(지팡이 등 복지용구) / △에스티원(의료용 및 세포배양용 나노섬유 소재) / △오피렉스(운드드레싱 키드 등)이 참가했다.

또 진단키트 및 형광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액츠BM&S와 국내·외 최초 의료용 이산화염소가스를 이용한 멸균기 및 화학소독기를 개발한 △오티아이코리아까지 총 10개 창업기업이 참가하여 우수한 기술 및 개발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9부스 규모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 사업”을 통해 마련된 커넥티드 의료기기 공동관에서는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하여 환자-의사 또는 사용자와 기업이 상시 연결되어 즉각적인 진단 및 서비스가 가능한 커넥티드 의료기기를 소개했다.

 

커넥티드 공동관에는 △에드플러스(비접촉식 체온계) / △스마일케어(낙상 및 배회 감지 시스템) / △지에이치랩(디지털 헬스케어 인지재활 솔루션) 3개 회사가 참여하여 신개념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사업 책임자인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진흥원에서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커넥티드 의료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뿐만 아니라 업종전환,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사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화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바이오헬스 혁신 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에 최대규모 공동관 참가는 의생명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진흥원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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