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청심관에서 도시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 성과를 평가하는 ‘2022년 도시농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설명 ▲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 등 사업 설명 ▲시민 눈높이에 맞춘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교육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지역농업 인재들을 육성하는 ‘농업인대학 운영’과 ‘귀농창업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등 농업인 역량 강화 사업성과도 선보였다.
또 도시농업과 관련된 야생화와 사진 전시를 하고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빠금장 만들기, 허브심기, 행잉플랜트, 생강청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무료체험 행사와 쌍화차, 뱅쇼 등 시식행사,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시장상 8점, 의장상 2점)를 시상해 그간의 공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도시와 농업,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농업’의 정착을 목표로 도시농업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사업은 청주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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