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과 퇴원후 관리가 더 중요...‘회복이음’ 서비스 운영정신과 입원환자 중 퇴원예정자 원활한 일상 적응 지원 위한 교육 및 상담 진행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는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중 퇴원예정자에 대해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회복이음’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과 입원환자 중 퇴원예정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의 약물관리 중요성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이용안내 및 정신건강교육, 퇴원계획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퇴원 이후 생활에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회복이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대면교육이 불가능했으나, 최근 정신의료기관 방역수칙이 완화돼 외부 프로그램의 병원 내 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약 3년 만에 첫 대면교육이 실시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입원환자분들과의 대면교육으로 환자들이 필요한 서비스 욕구에 맞춰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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