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동절기를 맞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 발생한 ‘코로나19 제6차 재유행’ 이후로 감소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월 2주차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현재까지 상승폭이 늘고 있다.
감염 유행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10월 2주차 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승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중증자 발생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위중증자 발생 시 즉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택,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자발적 거리두기, 손 씻기, 백신 접종 등 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예방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