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고성박물관 일원에서 2022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국화 화분 2,000여 점과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작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에 사용되는 국화들이 전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고, 분재작 또한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교육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술로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고성읍에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작은 규모의 시범적인 전시회이지만 전시 작품들을 만드는 교육생들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져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화훼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 곁으로 찾아온 국화 전시회가 고성군을 새롭게 만들고 군민의 삶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재작을 만든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교육생들은 올해 1월부터 매주 꾸준한 교육과 실습으로 실력을 길러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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