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150여 명 대상
창녕군은 11월 2일과 3일 군 보건소 다목적홀에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경남권역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 등 교육팀을 초빙해 구급차 운전자 등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및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심폐소생술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응급처치법으로, 심장마비 발생 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도와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다.
이성옥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므로 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관련 기관에서는 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에서는 2013년부터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해 12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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