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용암마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 주관으로 실시한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함께하는 용암마을 도자기교실’을 완료했다고 4일 전했다.
이 사업은 농촌의 농촌 교육?문화?복지에 대한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지역 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조성 및 역량향상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내면 용암마을은 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12명의 회원과 도자기 수업을 진행했다. 도자기를 통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용암마을 윤성광 이장이 팀장이 되어 활동했다.
용암마을 윤성광 이장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9개월 동안 즐거운 도자기 수업을 했다. 함께 마을 청소도 하고, 함께 도자기도 배우며 전시회도 열게 되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지속 도전해서 마을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면장은 “용암마을이 이 사업으로 농촌지역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자기로 똘똘 뭉쳐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생동감이 느껴진다. 마을을 변화시키고, 발전하여 새로운 도전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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