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은 모여라!”학교로 찾아가는 미로 갤러리 스쿨…12월 9일까지 운영
광주 동구는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교내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2 학교로 찾아가는 미로 갤러리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미로센터가 주관, (사)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하는 미로 갤러리 스쿨은 광주지역 5개 중·고등학교에서 7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운영한 지 3년째 접어든 미로 갤러리 스쿨은 각 학교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학교별로 5일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내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내 전시는 ‘2022 미로 예술인 레지던시’ 작가 ▲잉칭어치르(몽골) ▲나상챙갤 비양자르갈(몽골) ▲설렁고 채후(몽골) ▲김류은(한국)과 국제 온라인 예술 네트워크 ‘아트 플랫폼 온(ART PLATFORM ON)’ 오프라인 전시 참여작가 피에르 게랭(프랑스)의 작품 등 총 10점을 선보인다.
또한 참여작가들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작가는 ‘2022 미로 예술인 레지던시’ 작가 ▲설렁고 채후(몽골) ▲정영창(독일) ▲박익현(프랑스)과 ‘아트플랫폼 온’ 참여작가 ▲안나 프렌츠(미국) ▲피에르 게랭(프랑스)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만나 예술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법으로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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