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죽전 문화 만당제작소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죽전 주민참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죽전 문화 만당제작소 프로그램은 주민 간의 공동 관심사로 구성된 작은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공동체의 자생적 기반 마련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 ‘죽전 주민참여 작품전’은 죽전 문화 만당제작소 프로그램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 차에 걸쳐 진행한 타일 도자기 아트(아줄레주), 색연필 꽃 아트(보테니컬)의 결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타일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그림, 도자기 트레이, 타일 작품과 색연필로 그린 식물·꽃그림 액자, 스케치북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죽전만당공작소(거창군 거창읍 죽전4길 21-8)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김춘곤 도시건축과장은 “군민들과 죽전 주민들의 이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환영하고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거창군의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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