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현장에 강한 예비소방관 기초체력 평가’ 실시74명 신임소방관 대상 개인별 기초체력 체계적으로 지속적 관리
전남소방본부은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예비 신임 소방관 74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내년 1월 27일(19주)까지 전남 소방학교 신임기본교육과정에 입교하여 기본교육을 받고 있는 신규임용예정자 7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기초체력 평가는 ▶ 1단계 오르막길(200m) 달리기 ▶ 2단계 구조물 인양 ▶ 3단계 중량물(24KG, 50m) 이동 ▶ 중량물(24Kg, 30회) 스텝박스 ▶ 요구조자(20Kg, 30m) 끌기 4개의 종목으로 근력,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초체력평가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평가 후 일정 기간 체력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2차 평가를 통해 개인별 체력관리를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소방력 중의 하나이며, 신임교육과정 기간중 꾸준한 기초체력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정예 소방관을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