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에 대한 군수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제23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교통질서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했다.
제23회 음성품바축제 적극참여지원 유공에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손연희 △금왕읍 지역발전협의회 정용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진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유자열 △맹동면 덕금로 최일권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유순익 △삼성면 이장협의회 박영근 △생극면 체육회 한경수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박희진씨가 수상했다.
축제 운영 유공으로 △음성예총 문인협회 박영서 △음성예총 사진작가협회 박종주 △음성예총 국악협회 이숙진 △음성예총 미술협회 최민영△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박덕상 △극동대학교 특성화사업단 유희영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김영옥 △야생화발전연구회 이상옥씨가 선정됐다.
또한, 안전관리 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이상희 △음성소방서 임득균 △음성읍 용광로 김상운 △모범운전자회 김경운 △금왕읍 자율방범대 김원진 △해병대 음성군 전우회 김진호 △한올봉사팀 김연옥 △아이코리아 음성지회 윤영미 △향기로운 부부봉사단 윤효숙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임태균 △충북 헌병 전우회 임종석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축제 발전기여 유공으로 △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본부 이철규 △㈜한독 △㈜코리아몰딩 최왕식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운 ‘거지성자’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인류애를 담고 있어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23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축제에는 21만6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아울러 제23회 음성품바축제는 구수한 입담과 해학이 깃든 품바 가락에서부터 국내 정상급 래퍼가 함께한 품바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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