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립 웅상도서관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 운영태평양 건너 하와이로 간 여성들의 이야기 『알로하, 나의 엄마들』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11월에 초청하는 작가는 이금이 작가로 그의 저서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집필 배경과 작품의 뒷 이야기를 알아볼 예정이다.
이금이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우리 어린이 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이 있으며,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등 역사를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까지 집필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한 장에 평생의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 주인공 버들과 여성들의 삶을 그린 소설로, 가족이란 여성이란 엄마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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