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소비자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브랜드로 발전하고자 추진한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제 11회 문경약돌한우축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됐으며, 단풍이 막바지에 든 절경의 문경새재에서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아오신 내외빈 모두가 하나가 되어 문경약돌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축제는 김희재, 주미, 최석준 등 유명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축제 운영 지침을 변경하여 문경약돌한우를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20~33%)으로 먹을 수 있는 대형 구이터 운영, 약돌한우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경품추첨 등을 통해 약돌 한우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에 주력했다.
3일간의 축제를 통해 약돌 한우 약 50두 정도를 판매하여 4억 4천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했으며, 문경약돌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준비한 만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하여 한층 더 나은 축제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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