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무장면, 면민의 날 한마음 잔치 열려 |
고창군 무장면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3회 무장면민의 날 한마음 잔치’가 7일 무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경면민회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 체육대회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무장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나된 모습으로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성내리 김연호씨를 비롯해 지역주민 9명에게 고창군수, 고창군의회의장의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전 재경면민회장 박춘수 씨에게 무장면체육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광안 무장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장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무장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무장면민이 화합하여 담소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지속되길 바라며 모두 함께 화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