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보건소가 오는 11월 말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시민건강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
천안시보건소가 오는 11월 말까지 시민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시민건강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교통 여건과 의료접근성 등을 고려해 마을 32개소를 선정했으며, 건강관리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검진, 기초 건강검사, 한방진료 등을 실시한다.
주요 건강검진으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상담 ▲보건교육 ▲진맥·침 시술 등 한방진료 ▲치매·우울증 검사 등이 진행된다.
또 구강검진과 함께 불소용액을 배포하고 구강보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