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BA.1 기반 모더나 및 화이자) 접종은 지난 10월 27일부터 기존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을 시작했으며, 7일부터 예약접종이 시작된다. BA.4/5 기반의 화이자 백신도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중이며 오는 14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활용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 및 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이며 개인이 선택해 접종 가능하다. 다만, 지체하지 말고 접종 가능한 백신으로 신속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전화연락, SNS 잔여백신 예약서비스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11월 2일 기준 담양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인구수 대비 8.1%(3,742명) 접종 실시하여, 전남 4.3%, 전국 2.0% 대비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우리의 일상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접종시기 도래하신 군민들께서는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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