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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새들의 밥상’ 이우만 작가 북토크 열어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새들의 이름을 안다는 것의 의미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1:28]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새들의 밥상’ 이우만 작가 북토크 열어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새들의 이름을 안다는 것의 의미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1/07 [11:28]

▲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새들의 밥상’ 이우만 작가 북토크 열어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조례호수도서관 강당에서 《새들의 밥상》의 저자 이우만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이우만 작가는 도심 속 뒷산에서 만난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해 《새들의 밥상》, 《새를 만나는 시간》, 《뒷 산의 새이야기》등의 책을 펴냈고, 자연 속 소중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수의 강연을을 열어왔다.

 

이번 북토크에는 순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의 이름과 작가가 만들어 가는 생태 그림책이 탄생하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또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장인 김인철 박사, 열매하나출판사 천소희 대표와 함께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생태 그림책 전문 작가가 들려주는 자연과 생명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새들의 밥상’북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8일까지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으로 전화하거나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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