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순창군체육회장배 수영대회 성황리 마쳐지난 5일 순창군 수영연맹 주관 수영대회 100여 명 참석
제19회 순창군 체육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5일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순창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인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양영수 체육회장과 신정이 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 이성용 군의원, 김정숙 군의원, 담양군 수영연맹 정운기 회장, 순창수영연맹 장의섭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방식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 남?여 각 조별과 혼성 혼계영, 혼성계영, 발차기, 회전목마 종목을 추가해 다양하게 이뤄졌다.
특히 숨 오래참기, 동전줍기 등 이벤트 행사와 자전거, 온풍기 등 경품도 푸짐해 수영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히어로팀, 종합준우승은 열정팀, 종합3위는 고래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히어로팀 박계윤 선수, 우수선수상에는 열정팀 임지영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 수영연맹 양상구 회장은 “수영대회가 3년 만에 이렇게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은 수영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순창 수영인의 저변 확대에 힘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실내수영장은 1998년 8월에 개장한 이래 하루 평균 200여 명의 군민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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