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은 11월 7일 오전 벽진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7명이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1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7명이 발대식 후 취약지 산불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날 오전에는 산림 인접지역의 논·밭두렁에서 폐기물 소각을 하지 말고, 산불을 예방하자는 캠페인을 산불감시원과 기관단체 및 직원들이 면사무소 일대에서 실시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에서의 폐기물 소각 금지에 협조해주시고, 산불예방에 산불감시원뿐 아니라 모든 면민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