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보건소, ‘길거리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 펼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7일 흥덕구 복대동 대농로 일원에서 ‘길거리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실외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길거리 흡연에 의한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흥덕보건소는 복대동 지웰시티몰2 광장 일원에서 현수막과 배너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간접흡연의 심각성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금연사업을 비롯한 구강보건, 비만, 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증진에 관한 상담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건강 관련 정보제공에 힘썼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청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