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5일 왕산역사공원에서 ‘2022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e스포츠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1개 종목으로 32팀 160명이 참가해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30일 예선을 거쳐 16팀 80명이 16강에 진출했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전하는 재미를 더했으며, 대회 결과는 백종원의 골목식당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 두팀, 공동3위 재근이와 아이들팀, 섹시한 남자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왕산역사공원에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과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e스포츠는 청소년뿐만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이자 여가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