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도농 공감형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터 제공)
시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사)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등 6개 농업인 학습단체가 주최가 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주시 농업의 신기술 보급성과와 농산물 품평회, 판촉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우수농업인 30명에 대한 표창도 이어진다.
또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치유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시식 행사도 준비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권 농촌지도자회장은 “오랜만에 우리 농민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주농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온 공주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업의 새로운 활로와 미래를 탐색하고 농업의 공익가치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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