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 추진진로탐색, 해외탐방활동 등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2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진학·진로 정보습득 기회 제공을 위한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탐색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수도권 소재 대학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활동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건국대 등 서울 소재 대학교 견학과 문화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시와 지난 2020년부터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공동출연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농어촌 청소년 역량강화 및 복지증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관내 청소년이 함께 일본 훗카이도에 방문해 지속가능한 기후·환경 탐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이번 진로탐색활동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의 진로결정 및 견문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향후 더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시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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