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
순창 옥천골미술관에서 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이 올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전시회는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20일 동안 이뤄진다.
1부에 이어 2부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며, 1부 전시에서는 생활양재, 광목자수, 도자기공예,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고, 2부에서는 캘리그라피, 사군자, 미술아카데미 수강들의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사회교육은 해마다 반기별로 여성회관, 노인복지회관, 행복누리센터, 옥천골 미술관에서 기술교육, 취미교육 등 현재 11개과정 13과목으로 200여 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군민의 잠재력 향상과 취미 개발에 기여하며 군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