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자체 사업으로 만 45-64세(1958.1.1.∼1977.12.31.) 홍성군민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대상자는 9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또는 지소·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30분(4시 마감)이며, 복지카드 및 수급자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보건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지소·진료소는 접종 요일과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독감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접종에 관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