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간소화하여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이 끝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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