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9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과 조해진 국회의원, 정정규 시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그리고 시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고고장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함으로써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에게 수여됐으며, 삼랑진읍 송원경로당 박종순 부회장 외 12명은 밀양시장 표창, 청도분회경로당 김경식 회장은 중앙회장 표창, 부북면 퇴로경로당 이필용 부회장 외 9명이 노인회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신준철 지회장님을 비롯한 노인회 임직원들의 그간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안락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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