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적극 발급·사용 당부문화누리카드 11월까지 신청하고 연말 전에 꼭 사용하세요”
영주시는 소외계층 문화 혜택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잔액이 연말 소멸되기 전 적극 발급과 사용을 당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관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8천260명(예산액 기준)으로 책정되어 지난달 31일 기준 발급률 77.1%(6371명), 사용률 56.4%(5억1200여만원)를 기록 중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이달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말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 소외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지원금이 연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됐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는 보유한 카드로 1만원이 자동 지급됐다.
이용권은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반드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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