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담여행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남여행 제안산청, 함양, 하동에서 오르는 지리산 트래킹과 둘레길 여행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2년 경남관광 상품개발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여 경남만의 특별한 여행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담여행사는 경남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모객,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남 관광상품 홍보 등의 활동으로 경남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2022년 경남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는 3개사로 각각 ▲지리산권 관광(동백여행사), ▲삼성?LG?효성 창업주 생가 투어(여행공방) ▲경남 축제 관광(로망스투어)를 주제로 경남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지리산권 관광은 ▲경남 산청, 함양, 하동에서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으로 향하는 트래킹 상품과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테마파크,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등 경남 웰니스 자원을 연계한 지리산 둘레길 경남 코스를 포함하여 가을을 맞아 절정인 단풍 풍경 감상과 함께 웰니스 체험으로 새로운 느낌의 경남 지리산 관광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경남관광재단에서 발굴한 ‘별의별 이야기’,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 투어를 주제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 창업주의 숨겨진 이야기를 관광상품으로 소개한다. 특히 외국인 등 관련 기업 관계자의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만큼, 경남관광재단에서는 경남만의 특화상품으로 관련 상품을 지속 개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남 축제 관광상품은 지난 이태원 사건 이후 경남 지역 축제의 취소?축소 등의 상황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관광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산청, 함양, 하동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관광, 경남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창업주 생가 등 다양한 경남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라며, “전담여행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남여행 제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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