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생학습성과공유 행사인 "제12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120여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랜 기다림, 모두의 학습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행사를 개최하게 된 김제시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하여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ㆍ학습동아리 등 120여개팀이 2일간 다양한 체험과 무대 공연 발표로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학습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학습공유회는 60여개 팀의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교육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관내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잔디광장의 야외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마당 등 발표마당이 그간의 배움을 뽐내고 발표하는 무대 공연이 12일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잔잔한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까지 꽉 채워져 시민들에게 행복한 학습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안전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 대응 상황실 운영, 경찰서?소방서?보건소?안전재난부서와 비상안전대응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행사장 내 안전요원을 증원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현장에 투입 운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긴 코로나19 터널을 지나면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배로 나눌 수 있도록 제12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안전하고 알찬 학습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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