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구축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협의체, 치매안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1/10 [15:47]
▲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구축된 네트워크로 지차체 치매 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안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실적 현황을 토대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자문과 협업, 지역자원 연계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종합 관리 서비스 제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