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함께 요리하고 먹으며 따뜻함을 느껴보세요요리로 나누는 소통! 마음을 나눠요, 중장년 소셜다이닝 운영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시 거주 중인 1인가구 중장년들의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감 향상을 위해 ‘맛있는 담소’ 프로그램을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리감성프로그램 ‘맛있는 담소’는 포항시 거주 중인 40~50대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11월 17일 1회기가 시작되고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총 4회로 1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중장년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사회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자, 함께 모여 요리를 만들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서로 간 대화를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1인가구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자살도 큰 문제로 대두 되는 등 중장년층 정신건강의 취약함이 드러나고 있다”며, “개인의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도움을 주는 정신건강 대책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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