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수립에 따른 지역보건의료 현황분석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훈 교수가 보건소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현황 분석을 통하여 지역특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 보건의료 실정에 맞는 계획을 시행함으로써 김제시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고자 하고자 한다.
김제시는 2022년 3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이어 주민의견 공고 및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심의, 의회 보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김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전략으로 ▲인구 밀집 4개 동 지역에 진료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계획 마련 ▲의료현황 및 지역주민의 건강수요 등을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 개선 세부 계획 마련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확대 방안 마련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에 따른 재난위기 시 지역보건의료기관, 민간의료기관의 연계 및 관리방안 마련을 제시하고자 한다. 송윤주 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할 것이며, 이번 지역보건의료 현황분석을 바탕을 토대로 지역실정에 맞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김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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