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뮤지컬 인형극‘출동 건강한 응가맨’공연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일환 어린이집·유치원생 400명 대상 성료
하동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경남영양사회가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일환으로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 공연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19개 어린이집·유치원생 중 만 3∼5세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당·골고루 먹기·손 씻기 등의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에게 교육 흥미도가 높은 뮤지컬 인형극을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했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미션을 풀며 동요 부르기로 집중도를 높이고, 외부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 촬영 행사도 마련했다.
허은실 센터장은 “이번 공연으로 식습관 형성 시기인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개인위생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손 씻기의 실천율을 높이는데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식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생애주기 초기인 어린이들에 대한 식생활 개선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교육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