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고창문화관광재단, 신임 안종선 상임이사 “관광객 천만 프로젝트 추진” |
재)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그간 비상임 수석이사 조직체제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상근직의 상임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상임이사를 채용했다. 임기는 2024년 11월까지다.
신임 안종선 상임이사는 “2023년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관광 플랫폼 기능과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새로운 상임이사와 함께 모든 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람이 있는 문화, 함께 행복한 도시”의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안종선 상임이사는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해, 육군학사장교 중위를 전역했다.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으며, 기타 연주자로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