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2022년 군산시 농업인의’행사가 11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농업인단체 13개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퍼포먼스로 오색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또, 시 한우협회, 한돈협회 주관으로 돼지고기 시식회를 통해 군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태인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인의 역할이 곧 대한민국 농업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자부심을 갖고 군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단합되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군산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우리시에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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