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10일 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서정리 주민 등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청양군의 마을공동체 정책과 지원시스템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4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 운영되며, 주민 의견 수렴, 활성화 계획(안) 검토 및 수립,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의하는 주민주도 방식이 효율적”이라며 “도시재생대학 수강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지역을 조성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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