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모모살롱은 장애인 문화예술 직업훈련 프로그램 ‘어깨동무 예술학교’ 졸업전시회를 오는 10일 ~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어깨동무 예술학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모모살롱이 2022년 4월 26일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5월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장애인 문화예술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이 색에 대해 배우고 선과 면을 구성, 이미지화하는 기초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명화 모작단계까지 진행한 작품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최근의 장애인 일자리는 제조직무, 서비스 직무에서 확대되어 장애인 개별적인 흥미를 반영한 문화예술 일자리로 변화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의 장애예술가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난 6개월간 함께 애써준 훈련생과 선생님, 지지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