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10회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 대회 성료!지구를 지킨 10년의 농부, 지구를 지킬 100년의 농부들의 축제 한마당
경상남도 친환경 농업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지난 1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윤철 합천 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친환경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9회 대회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친환경 농업인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특히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지구를 지킨 10년의 농부, 지구를 지킬 100년의 농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으로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의 의미와 가치 공유를 하는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대상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문 낭독,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각 시군 친환경농업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시상에서 합천군은 △개인부문 우수상(삼가면 서임교) △시군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친환경농업협회 회원에 대한 표창부문에서 합천군 친환경협회 사무국장 강성진씨가 수상했다. 합천군은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시상으로 상사업비 총 4천만원을 받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후변화 및 저탄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인들의 진심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합천군 또한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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