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간 양재천 천천(川,천천히)투어향후 ‘23년부터는 4월부터 운영예정이며 야간천천투어도 추진예정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재운영했던 ‘2022 양재천 천천투어’를 마감 했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이자 생태체험프로그램이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재운영을 시작하면서 1일 24명 참여자로 운영하여 왔던 것을 1일 참여자 48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했다.
1달 간 짧은 운영에도 총 참여자 867명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고 프로그램 만족도가 5점만점에 4.86으로 매우만족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운영시간을 늘려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특별히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도 추진했다. 관내 복지관 및 장애인 등을 초청하여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도 기회가 돌아 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특별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운영했다.
향후 양재천 천천투어는 매년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운영하고, 운영기간 중 야간에도 천천투어 운영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할 내년에는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알찬 양재천 천천투어를 기대해 볼 만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천천투어에 많은 참여자들이 찾아주었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운영했던 결과를 토대로 잘 준비해서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우리구 양재천을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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