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 개량백신으로 11월 14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 접종은 만18세이상 기본접종 완료자로서 접종차수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과 코로나19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최소 4개월(120일)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 화이자 개량백신으로 접종한다.
면별 접종은 11월 14일 소청을 시작으로 15일 대청, 17일~18일은 덕적, 22일은 자월, 23일은 북도?장봉, 22일~24일은 병원선을 이용하여 덕적?자월의 자도, 30일 연평을 마지막으로 동절기 접종을 마무리한다. 이에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면 보건지소 방문 및 병원선을 이용하여 접종을 하면 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 방문접종팀이 방문하여 11월 25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옹진군수(문경복)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감염이 동시에 유행하는 팬더믹을 대비하여 만18세이상 기초접종을 받은 군민이 모두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을 앞둔 시점에서 신속히 예방 접종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