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숲에서 생태감수성을 키우다.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곡성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우리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자
지난 11.11~12일 1박2일 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13명을 대상으로 2차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죽곡면 인성원 산책하기, 숲 생명 특강, 섬진강 탐방, 몸과 마음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선생님은‘숲과 교감하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생태적 인식변화가 시작됐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칠 아이디어가 샘솟듯이 피어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생태교육을 통해 생태적 삶을 실천하기를 바라며, 이 기회를 토대로 곡성의 아이들과 함께 몸·마음·영혼을 돌보는 행복한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