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이틀간 김장철을 맞아 전남 천일염의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센터(DMC)서 열린‘농부의 시장 직거래장터’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영광군과 신안군이 참가해 전남 천일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대도시권 주민과 지속적인 교류로 고정고객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소비자에게 품질좋은 천일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과정을 소개했다. 또 전남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가 신선도가 오래가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 맛도 좋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서울 농부의 시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하는 주요 특산물, 농수산물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로 전남도는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참가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전남 천일염을 사용하면 김치, 젓갈 등 전통식품의 맛과 효능을 더 높여준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 및 판촉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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