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스마트한 발돋움고령군APC, 고령농협 APC 공모사업에 선정
고령군에서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마늘·양파 재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저온저장고 1,049㎡ 규모의 설치에 이어,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APC로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 도비 7.5 , 군비 7.5)으로, △선별장 개·보수 △스마트화 설비(자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등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협 APC는 경상북도 “저온유통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원(도비 1.8, 군비 4.2, 자부담 4) 규모로, △선별건조장(216㎡), △저온저장고(388㎡)를 설치하여 홍수 출하기 양파의 산지수급조절과 상품화로 양파의 가격 하락을 막아 지역 농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수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맞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유통·가공시설까지 스마트해져야 한다. 과채류 ERP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성을 높여 농가가 힘들게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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