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 정서적 안식처인 도서관 상주작가지원사업 문집 발간회 성료상주작가가 시민과 함께 문화 향유, 체험 기회 제공…문학으로 하나 된 발표회
포항시는 지난 10일 ‘2022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문집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에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작가 1인이 상주해 지역민의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며,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5회 참여했다.
이날 발간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70여 명의 시민들의 작품이 실린 문집을 바탕으로 시, 에세이, 상주작가 작품 등을 시민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지역민의 창작활동이 사회로 공유되는 기회가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문학계와 시민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문학역량 증진에 힘쓰고, 도서관이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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