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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1/14 [09:11]

영동군,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1/14 [09:11]

▲ 영동군,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영동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과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통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태원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응급구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요 응급질환 손상사고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방법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은 향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이나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를 대비한 응급 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안전확보와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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